지난 코바르온, 비리디온에 이어 테라키온이 일주일간 전설의 레이드배틀에 등장했습니다(2020.5.20~26)
코바르온, 비리디온에 비해서 쓰임이 많은 녀석이지요. 한때 바위타입 1티어였던 떨어뜨리기 스톤에지 마기라스를 이기고 1티어를 차지했으나 곧 등장한 암석포를 배운 거대코뿌리에게 그 자리를 아쉽게 내주고 말았습니다. 그래도 역시 바위타입의 강자이지요. 떨어뜨리기 마기라스나 암석포 거대코뿌리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한시적 기술이니까 그 두가지가 없으신 분들은 지금 이 기회에 테라키온을 들여놓으시길 바랍니다.
특히 이번에는 색이 다른 테라키온이 새롭게 등장하니 이미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이 도전하실것 같습니다. 능력도 좋고 이로치도 예쁘니 인기가 많겠네요. 바위/격투타입인 테라키온은 떨어뜨리기 스톤샤워로 기술을 맞춰놓으면 쓸모가 많습니다. 이렇게 잘 세팅해 놓으면 바위타입 1티어 정도의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떨어뜨리기 인파이트로 기술을 맞춰놓으면 체육관 전투에서 노말타입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지요. 체육관의 버티기깡패인 럭키, 해피너스, 잠만보, 게을킹을 혼내주기엔 이 떨어뜨리기 인파이트 테라키온이 아주 적임자입니다. 이렇게 쓸모도 많고 힘도 좋은 테라키온 많이 잡으세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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